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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7, 2014

Anyhow scribbles - Taiwanese drama remake - Korean Version Fated to love you

17th July 2014, Thursday

Was watching this drama, when I realised that I could understand 100% of this part! Decided to write down. Am sure everyone will understand this part as well. 



달팽이 먹어야 되는데….
미영씨 그림 많이 좋은데요
근대 이거 누구요
우리 아기요 이렇게 이쁘게 컸으면 좋겠어요
요기 옆에 엄마랑 아빠가 있으면 좋았을텐데
지금이라도 그릴까요
아니요 어차피 같이 있지도 못할텐데 뭐하러요
미안해요 내가 쓸땐 없는 소리를 ..
미안. 아무래도 말을 해야 겠어요.
괜히 봐서 신경써서 미치겠거든요
사실 봤어요 이혼 합의서지 뭔지 이상한 합의서를
그게 말이 돼요? 결혼하지마자 이혼합하는 사람
미영씨 남편 뭘지 문제있는 사람아니에요?
사람이 나빠서 그런거 아니예요 그런 이유가 있어서요
아휴 새상 그런 이유가 어딨어요 있어서도 되는거고
신부님 화내지 마세요
갑짝스러워서 놀랐긴했는데

그사람 그러는거 이해돼요
사랑하던 사람도 있는데
저때문에 모든게 물거품이 되버렸으니까
그럼 애기 어떻하고요
그래도 계속 생각중이에요
제가 기우고 싶은데
혹시라도 내가 너무 부족한엄마라는거 모르고 욕심되는거 아닌가 무섭기도 하고요
무섭기는요
미영씨는 아기는 아기는 그림은 그림
내가 그림을 보는게 아니라 사람 보는게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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